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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의 유명 재벌가 사모님 안수현은 출신은 평범하지만, 아름다운 미모 덕분에 한강호와 결혼해 십여 년 동안 호화로운 생활을 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수현은 우연히 강호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충격에 휩싸인다. 그러나 강호는 별일 아니라는 듯 평소처럼 선물로 수현을 달래려 하고 수현은 자신의 절친인 이하연조차 강호의 불륜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자신에게 숨겼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수현은 이혼을 선택하고 1년 후, 여전히 눈부신 외모와 요리 실력으로 자신만의 삶을 일궈 낸다. 그녀는 천만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이자 수백억대 자산가가 되고 수현에게 구애하는 남자가 줄을 서자 강호는 그제야 후회한다. 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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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출신의 추아름은 아버지의 지나친 애정과 과보호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분을 숨긴 채 청주에서 조진성과 결혼하여 자신의 능력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왔었다. 하지만 조진성은 상류층 재벌가 아가씨를 사칭한 송미진을 만나 돈과 권력에 눈이 멀어 추아름과 이혼하였고, 이로 인해 추아름은 홧김에 기승연과 위장 결혼을 하게 되었으며, 기승연 또한 이 위장 결혼 덕에 정략결혼을 피할 수 있었다. 권력으로 등급을 나누는 현실을 싫어하는 이상주의자인 두 사람은 뜻밖의 인연으로 서로에게 의지하게 되었다. 이들은 권력에 굴하지 않고 싸워가는 서로의 모습에 반하며 호감을 느끼게 되는데... [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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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세영은 남편 내조를 위해 자신의 커리어를 포기하고 남편만 바라보는 전업 주부의 삶을 살았다. 그런데 임신 5개월 차에 남편과 내연녀의 음모에 빠져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 이혼한 후, 단세영은 매력적이지만 베일에 쌓인 남자 강시운과 재혼한다. 강시운은 그녀를 위해 자신의 인맥과 정보를 동원해 그녀 스스로가 발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선 결혼, 후 연애. 전남편과 내연녀를 향한 복수까지. 그렇게 두 사람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게 된다.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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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재벌의 외동딸 서지안은 아버지의 과도한 사랑과 통제를 피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간다.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고자 선택한 결혼 상대는 조진성이었지만, 조진성은 상류층 흉내를 내는 송채은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결국 권력 있는 배경을 좇아 서지안을 버린다.서지안은 욱한 마음으로 김현우와 계약결혼을 맺고 김현우 또한 이 기회에 정략결혼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 손을 잡는다.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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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3년간 냉전을 이어오던 중 완강히 이혼하겠다는 임서영의 말에 비로소 후회에 눈시울이 붉어지는 주태훈이었다. 주태훈을 매정한 바람둥이라고만 생각한 임서영은 결혼한 후에야 그가 얼마나 무자비한 사람인지 깨닫게 되는데... 그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었지만, 갑작스럽게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은 뒤에야 자신의 일편단심의 마음은 웃음거리에 불과했으며, 모두 착각이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가 진정으로 사랑한 사람은 처음부터 다른 사람이었다는 것을 말이다. 3년이란 계약 결혼 기간이 끝나자, 임서영은 결혼반지를 남기고 이혼 합의서에 서명한 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두 사람의 신혼집을 떠난다.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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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 차, 남편 부제윤은 아내인 윤사라에게 차갑기만 하다. 윤사라는 언젠가 남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본인의 생일날, 비행기를 타고 남편과 딸을 만나러 해외까지 갔지만 두 사람은 윤사라의 생일조차 잊고 있었다. 심지어 부제윤은 딸과 함께 다른 여자의 생일을 축하해 주며 윤사라를 혼자 두는데... 모두에게 선을 긋고 냉혹하던 남편은 그 여자에게 환히 웃어 보이고, 어린 딸은 그 여자에게 엄마가 되어달라고 한다. 행복한 결혼을 위해 노력한 7년, 윤사라는 이제 마음을 접고 이혼을 결심한다. STORYMATRIX PTE.LTD
허신연은 남친 기서언과의 신분 차이로 인해 남친 집안의 반대를 받았지만,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했었다. 그러나 한 번의 교통사고로 모든 것이 바뀌었다. 기서언은 허신연을 구하려다 자신이 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고, 허신연은 남친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남친 어머니의 압박에 굴복해 떠나야 했다. 기서언이 깨어났을 때, 그는 그녀가 돈을 받고 자신을 버린 배신자로 오해했다. 5년 후, 허신연은 기서언과의 쌍둥이를 홀로 키우며 주얼리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가 입사한 회사의 대표가 바로 기서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은 다시 얽히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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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시의 신흥 재벌 박지성은 아버지 박진이 홀로 사는 것을 걱정해 특별히 맞선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설득한다. 하지만 평범해 보이는 맞선 자리가 뜻밖에도 박진의 숨겨진 정체를 드러내는 계기가 된다. 미모의 여자 대표이사, 지하 세계의 여보스, 대상 3개를 받은 여배우까지 모두 박진의 옛 인연들로 밝혀지고, 세계 최고의 재벌 그룹조차 그의 투자를 필요로 한다. 이 모든 것을 알고 충격을 받은 박지성은 혼란스러워하며 묻는다.“우리 아버지, 대체 어떤 분이시지?STORYMATRIX PTE.LTD
대하의 안녕을 위해 25년간 신분을 숨긴 채 비밀 임무를 완수해야 했던 귀도신의 화중경. 그러나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아내의 죽음과 딸 화요의 깊은 원망뿐이었다. 우연히 딸 화요가 '귀도신의'를 존경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딸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만 화요는 믿지 않았다. 그러던 중 화요의 병원을 노리는 오위가 '귀도신의'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생사를 건 수술을 내기로 제안한다. 화중경은 딸을 위해 수술에 나서지만 끝없이 몰아치는 의심과 음모 속에서 상황은 점차 걷잡을 수 없게 흘러가는데...
유망한 의사였던 소모침은 여자친구 김조희의 죽음을 목격 후, 정신병에 걸렸다. 복수를 하기 위해, 완치된 척 정신병원을 떠났다. 그리고 그는 치밀한 계략을 꾸며 위진우와 백가진 등 살인자들 사이에 균열을 심어 서로를 파멸로 몰아넣는데...
기억을 잃은 여주인공은 남편의 외도를 발견한 날, 남편과 상간녀의 계략으로 인해 유산을 당한다. 커다란 충격을 받은 여주는 점차 기억을 되찾기 시작하지만,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는다. 이 날을 기점으로 여주의 성격은 완전히 달라지고, 남편과의 이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자신이 '좋은 남편'이라는 이미지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 남편은 이를 완강히 반대하며, 심지어 여주의 딸을 이용해 협박한다. 어쩔 수 없이 남편과 함께 지내야 했던 여주는 하루빨리 독립해 이혼하고 아이의 양육권을 되찾겠다고 마음먹는다. 이 과정에서 여주는 남편의 상사이자 남자주인공과 알게 된다. 그러나 여주는 남자주인공이 사실 자신이 기억을 잃기 전에 약혼했던 사람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육한진이 비서를 보내 결혼증을 대신 받게 했고 반년 동안 집에 안 오자 엽소신은 모욕감에 복수를 결심했다. 엽만이라는 가명으로 육한진 비서가 되어 그를 유혹했고 둘이 관계를 가졌다. 욱한진을 좋아하는 샤샤가 질투해 그를 유혹하려다 쫓겨났다. 육 할아버지가 가보를 엽소신한테 선물했는데 육한진에게 들킬 뻔했지만 엽소신이 가짜라고 간신히 넘겼다. 출장할때 협력하려는 회사의 사장이 엽소신한테 흑심을 품었지만 되려 맞았다. 엽소신 아빠 회사가 망할 위기에 언니 엽금과 도움을 청하러 왔지만 엽소신은 거절했다. 절친 여영과 클럽 갔다가 육한진과 마주쳐 핑크빛 기류가 흐르고 있는데 설단이가 그걸 보고 질투했다. 육한진 아내의 신분으로 그의 본가에 갔는데 변장하고 성격까지 바꿨다. 설단이 육씨 가문에 찾아와 육한진이 비서와 관계 있다고 엽소신한테 일러바쳐 버렸다.
강유신과 기장 문소풍은 5년 동안 사랑을 이어왔다. 강유신은 기장으로 승진할 기회를 포기하고 5년 동안 그의 부기장 역할로 남았지만, 문소풍은 끝끝내 사람들 앞에서 그녀를 여자친구로 인정하지 않았다. 문소풍이 전 여친 완사영과의 불륜을 계속하고 있음을 알게 된 강유신은 이 관계를 끝내기로 결심하고 문소풍과의 이별을 선택한다. 새 항로의 기장으로 자청해 전환했고, 문소풍과 영원히 겹치지 않을 노선을 선택했다! 강유신이 문소풍을 떠난 후, 자신만을 바라보는 남자 기명진을 만났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가며 가까워지고, 이들의 감정은 이륙하는 비행기처럼 빠르게 달아오를 수 있을까?
18년 전, 부호 담향영의 딸로 태어난 소녀 담명아는 원한을 품은 자들의 습격으로 기억을 잃고 어둠의 세계로 내던져진다. 피와 폭력 속에서 살아남은 그녀는 마침내 세계 최강의 조직, 비성전을 일군다. 4년 전, 죽음의 문턱에서 한 남자에게 구원받은 그녀는 그를 오훈이라 믿고, 감사와 애정으로 그의 학비를 벌어주고 대기업 입사까지 뒷바라지한다. 그러나 오훈의 입사 축하 파티. 그녀는 비성전의 징표인 반지를 건네며 청혼을 결심하지만—그 순간, 오훈은 다른 여자에게 청혼하고, 그녀와의 4년을 모조리 부정한다.그 여자에겐 이미 3개월 된 아이까지 있었다. 모욕과 배신의 한가운데에서 잃어버렸던 기억이 되살아나고, 명아는 드디어 담가의 영애로 돌아온다. 이제, 냉혹한 미소와 함께 복수의 칼날을 뽑아든다.
임청은 재벌 부모님에 의해 고아원에서 벗어나게 된다. 드디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된 줄 알았던 그녀는 집에 도착하여 그녀 대신 모든 사랑을 받아온 임완인의 존재를 알게 된다. 임완인은 임청에서 자신의 것을 빼앗길 것이 두려워 온갖 방법을 동원해 임청을 괴롭힌다. 심지어 임청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서 약혼자의 동생을 계단에서 밀어 식물인간으로 만든다. 임청의 친부모는 오히려 임완인을 위해 사고의 증거 자료를 지우고, 친오빠는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하여 임완인 대신 임청이 교도소에 가게 만든다. 5년 동안 교도소에서 수많은 모욕을 당한 임청은 출소 후, 가족들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20년 전, 오소년은 어린 아들 천천을 안고 폭우를 뚫고 아버지 오세영의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화가 난 오세영은 딸을 내쫓았고, 중병에 걸린 오소년은 끝내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입양 보낼 수밖에 없었다. 뒤늦게 마음을 가라앉힌 오세영은 딸을 찾아 나섰지만, 그녀는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 그 후 20년 동안 외손주를 애타게 찾아 헤매던 그는, 어느 날 간병인을 새로 들이게 되고, 그 간병인이 바로 자신이 그토록 찾아온 외손주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의 곁에서 일하게 된다. 요리에 재능을 보인 손주는 오세영의 가르침과 스스로의 노력으로 실력을 키워 결국 셰프 협회 회장에 오르게 된다. 오랜 시간 엇갈렸던 두 사람은 비로소 서로의 존재를 알아보고, 엇갈렸던 가족의 인연을 다시 이어가게 된다.
고아인 심이는 전생에 온 마음을 다해 사부와 세 사형에게 헌신했으나, 그들은 심이를 무시했다. 그리고 심이는 사매의 모함으로 종문에서 쫓겨나 만검에 찔려 비참하게 죽었다. 환생한 심이는 종문과 관계를 끊기 위해 사숙의 도움으로 무정도 수련에 전념하여 정을 끊으려 한다. 뜻밖에도 전 종문의 세 사형은 심이가 떠난 후 그녀의 선행과 억울함을 알게 되어 후회하며 여러 번 돌아와 달라고 부탁했으나, 심이는 그들을 용서하지 않았다. 심이는 무정도 수련에 성공한 후 새 종문 사형들과 함께 전 종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수청묵은 달콤한 연애에 빠져 있었지만, 남자친구 초사남이 첫사랑 추란을 마중 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에 큰 상처를 받는다. 이후 초사남이 추란에게 보이는 배려와 관심은 수청묵을 더욱 외롭게 만들고, 그녀는 결국 유학을 결심한다. 칠판에 적힌 '30일 뒤 서프라이즈'는 사실 수청묵이 스스로 정한 이별의 카운트다운. 마침내 마지막 날, 그녀는 "소청묵과 초사남은 이 생에서 다시는 만나지 않을 거야."라는 말을 남기고 그의 삶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뒤늦게 수청묵의 소중함을 깨달은 초사남. 그는 후회와 그리움 속에서 그녀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과연 이 사랑은 다시 이어질 수 있을까? 이별은 끝났지만, 진짜 사랑은 이제 시작된다.
강성시의 유명한 기업가이자 제1의 부자였던 심효매는 사랑하는 자신의 딸을 악인 조천천에게 시집보냈지만 딸과 그녀는 모두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심효매가 죽은 순간, 그녀의 시신을 수습하러 온 사람은 다름 아닌 출신이 가난해 자신의 딸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쫓아냈던 사위 엽풍이었다. 이에 감동한 심효매는 만일 다음 생이 있다면 엽풍을 자신의 친아들처럼 아끼겠다고 맹세하는데...심효매가 다시 눈을 뜬 순간, 엽풍을 내쫓고 자신의 딸을 조천천에게 시집보냈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 있었다. 과연 그녀가 이번 생에는 역경을 잘 헤쳐갈 수 있을까...?
어릴 적 부모의 이혼으로 외할머니와 단둘이 살아온 허월은 수년간 엄마에게 외면당한 채 살아왔다. 엄마는 새아빠와의 사이에서 낳은 동생만을 편애하며 허월의 존재는 없는 듯 무시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허월은 납치 사건에 휘말려 안타깝게 목숨을 잃고 만다. 하지만 기적처럼 그녀는 임씨 그룹의 재벌 딸, 임청안의 몸에서 다시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충격적인 건 그토록 집착하던 엄마는 딸이 죽은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죽은 딸의 영혼, 다른 이름으로 돌아온다. 그녀의 두 번째 인생은 과연 어디로 향할까?
대하의 군신 기풍은 형제들과 함께 늘 생사를 오가는 전장에서 살아왔지만, 해주시에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중, 한때 하룻밤 인연이 있었던 위안설과 다시 엮이게 되고 그녀의 강제 결혼 문제를 해결해 주었지만, 그 과정에서 과거의 원수인 펑사맹을 다시 만나게 되는데...
젊은 시절, 지화문과 주수영은 운명처럼 사랑에 빠졌고, 사랑의 결실로 딸까지 얻었다. 하지만 금지된 사랑이라는 이유로 이별을 강요당했고, 주수영은 지화문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북쪽으로 떠났다. 20년 후, 지화문은 화국 최고의 투자회사 대표가 되었지만, 여전히 그녀를 찾고 있었다. 한편, 약속했던 옛집으로 돌아온 주수영은 사촌의 농간으로 집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고, 딸마저 실종된 상태였다. 헤어진 연인, 사라진 가족, 지나간 세월. 모든 것이 변했지만, 단 하나 변하지 않은 것은 서로를 향한 마음. 과연 그들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